서울·성남·하남으로 나뉜 위례. 민생회복지원금 지역 교차 사용가능할까?
서울시와 경기도 각 지자체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형식의 민생 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위례신도시 주민들 사이에 “어디서 쓸 수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위례는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행정구역은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시, 경기 하남시로 나뉘어 있어, 지원금 사용처가 다르다는 점을 놓치기 쉽습니다. 위례는 3개의 다른 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지역으로 오히려 거주하고 있는 지역보다 다른 지역에 위치한 마트나 편의점 등이 더 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주소지 기준 ‘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
민생 회복지원금은 각 지자체가 지급한 예산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주소지가 속한 시·군 행정구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서울시 송파구 주민은 서울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성남시 수정구 주민은 성남시 관내에서, 하남시 위례동 주민은 하남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같은 위례에 살아도, 주소지가 어디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 명확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서울 송파구 위례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성남시나 하남시의 위례 내 매장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거주자는 서울과 하남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하남시 위례동 거주자는 성남과 서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또한 위례라 하더라도 윈칙에 따라 각 행정구역에 맞는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하며, 별도의 예외 규정은 두지 않았습니다.
민생 회복지원금, 위례는 ‘지역 통합 사용 불가’
많은 주민들이 “위례는 하나의 생활권이니까 어디서든 쓸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행정구역이 다르면 민생 회복지원금도 따로 지급되고, 사용처도 분리됩니다. 이처럼 위례신도시처럼 행정구역이 복잡하게 얽힌 지역에서는, 위례 내라고 해도 다른 시·군에 속한 곳이면 사용이 불가능힙니다.
민생 회복지원금은 일반적으로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등은 대부분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가능한 매장은 각 지자체 지역화폐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례지역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 지역별로 정리하면…
- 서울시 송파구 위례동 주민 → 서울시 내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
-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주민 → 성남시 내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
- 하남시 위례동 주민 → 하남시 내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
위례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민생 회복지원금은 ‘주소지 기준 시·군’ 안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같은 동네, 같은 건물이라도 다른 시·군에 속해 있다면 지원금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 전, 자신의 주소지가 속한 지자체의 지역화폐 가맹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혼란을 줄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